처음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했던 만화
바로 귀멸의 칼날이다.
이제는 한물 갔다고 평가 받기도 했던 일본 만화의 부흥을 다시 일으키기도 했고,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일본의 통합 영화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는등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본 소년만화의 가장 큰 문제였던
흥행시에 일어나는
지지부진한 진행
말도 안되는 개연성
질질 끄는 결말등이 없이
정해진 결말대로 만화책은 완결이 됐고,
그 전개도 굉장히 빨리 진행되어서 더욱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 오리지날인 만화책이냐
아니면 나중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냐 라는 갑론을박이 있는데,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건
귀멸의칼날은 역시 애니메이션으로 즐기는게 좋다라는 평가다.
만화책에서는 보기 힘들고, 표현하기 힘들었던
전투씬 마다의 색채나 효과, 긴장감이
애니메이션에선 그대로 살아나서 효과가 배가 되었고
특히 애니메이션 완성도가 굉장히 높아서
만화책인 오리지날보다 평가가 훨씬 높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을 더 살려주는것이 있으니
바로 적재적소에 들어간 효과음과 배경음악
OST자체도 엄청나게 사랑을 받고 있는터라
유튜브에선 아예 노래만 따로 재생되는 영상도 많다.
원작인 만화책에 비해 애니메이션은 아직 전체가 제작된것이 아닌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가능성은 큰듯 하다.
만화책으로만 귀칼을 만나본 독자라면
시간날때 애니메이션을 접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우리의 상남자 작가
만신 김성모 형님도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을 정도이니
뭐 이정도면 말 다한것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