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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소설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 로스트 심벌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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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을 쓰면서 댄브라운 아저씨 얼굴 첨봤다.ㅋ

한때 우리나라에도 다빈치 코드 열풍이 불었던적이 있었다.

나도 그 열풍에 휩싸인 한사람이였고..

외국 작가 베스트셀러 열풍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하지만

요새는 딱히 소식이 없다. 그만큼 대중에게 잊혀진게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빈치코드가 먼저 출간돼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고,

그 이후에 천사와 악마가 출간된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로버트 랭던 시리즈라고도 말하는 해당 시리즈는

천사와악마 -> 다빈치코드 -> 로스트심벌 순서가 맞다.

나도 다빈치코드를 먼저 읽긴 했지만

몰입도는 오히려 천사와악마가 더 높았다.

소설 내에서 다양한 음모론과, 퍼즐등의 요소를 직접 독자가 풀어보는 재미가 있다.

반전을 생각해보고,

이건 어떤 의미일까?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더욱 몰입하게 된다.

해당 책들 때문에

일루미나티 등의 음모론등이 더욱 활개를 쳤지만

아무래도 열풍이 끝난지 오래라 요새는 시들하다.

소설들은 당연히 영화화도 됐다.

지금 보면 그나마 젊은 시절의 톰행크스를 볼수있다.

내가 봤을땐 베리 나이스한 캐스팅이였던거 같다 (물론 아니라는 사람도 많지만)

하지만 영화는 소설만큼 재미있지는 못했던거 같다.

나는 재미있는 소설, 영화들은 한번 빠지면

적게는 수회, 많게는 수십회도 돌려보는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는 한번 보고 말았다.

아무래도 소설의 깊은 재미를 주기엔 조금 부족했던거 같고,

긴 소설을 짧은 영화에 다 담기에는 부족했던거 같다.

로스트 심벌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은데..

로스트 심벌은 유일하게 해당 시리즈 중에서 다 읽어보지 못했다.

일단 별로 재미가 없다..

천사와 악마 -> 다빈치코드로 이어지는 그 재미가

팍 식어버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댄브라운도 요새 소식이 없는거 아닐까 싶다

로스트심벌도 영화화 소식이 있었으나

취소됐다고 한다.

누구보다 돈냄새를 잘 맡는 영화 제작사들이 영화화를 취소했다는건

그만큼 재미가 없는거 아닐까 싶다.

나도 포스팅을 한김에 오랜만에 로스트심벌을 다시 찾아서 봐야겠다..

재미없던 기억이 너무나도 크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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