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충 신고해서 혼내주자.

출퇴근 시간..

안그대로 차가 막히고.. 추월좀 하려하면 죽어라 안껴주고

특히!!!

고속도로 1차선에서

앞이 뻥!!! 뚫려 있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시속 7~80 키로로 가는 차량들

운전 하는 사람이라면 못보기가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많다.

뒤에서 살짝 클락션을 울려주거나

상향등을 한두번 켜주면 알아들을까 하지만

우리의 정속주행충들은 절대 모른다.

예전에 한 언론매체에서 조사해보니

도대체 왜!! 1차선으로 정속주행을 하냐 물어보니까

1차선이 뻥 뚫려있고, 운전하기 편해서 그런덴다.

당연히 뻥 뚫려있어야지 이 인간들아

1차선은 '추월' 하기 위해서 항상 비워두고

'추월'이 끝나면 2차선으로 복귀를 해야 된단 말이다 좀..

예를 들어 편도 4차선 고속도로라면

1차선에 대형 트럭, 일반 1톤 트럭, 버스 (버스전용차선이 없다는 가정하에), 화물차등등

승용차를 제외하고는 1차선에 진입하는것 조차 허용 되지 않는다 (비상상황 제외)

그외에 3차선,2차선 도로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 제외하더라도

1차선을 트럭이 앞에서 주행한다? 그럼 바로 신고해주면 된다

뭘로? 블랙박스로.

방법은 두가진데, 스마트 국민제보 OR 국민신문고 로 신고하면된다

필요한 조건은

-번호판이 잘 보이는 동영상 + 위반 상황이 찍힌 동영상

-사건이 벌어진 위치, 시간, 상황 등을 적어서 제출하면 된다

요새는 흔히 상품권 보내준다 하는데 

1차선에 대형 차량이 다니는건 위험하기도 하니

꼭 신고하길 바라며

중요한 정속주행충은 신고가 사실 좀 까다롭다.

보통 일반 사람들의 신고 후기를 보면

5분이상 1차선에서 정속주행 하는 영상이 있어야지만

경찰에서도 과태료 처리를 해준다고 한다.

그러자니 뒤에서, 혹은 2차선에서 5분 이상 쫓아가야 된다는 소린데..

블랙박스 용량 문제도 있고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인코딩 프로그램으로

용량을 좀 줄여서 신고하면 해볼만하다.

곰인코더 등등을 사용해서 신고하는것인데..

진짜 정속주행충은 신고하기가 까다롭다는걸 알아서 그러는건지

대놓고 정속주행 하는 경우가 진~짜 많다.

이런경우 용량때문에라도 스마트 국민제보를 추천한다.

국민신문고는 최대 90메가

스마트 국민제보는 최대 120메가 까지 되기 때문에

인코딩좀 하고 잘 조절하면 5분 맞출수가 있다.

제발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충들이 박멸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