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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시리즈 7 760 전기 면도기 오래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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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전기 면도기를 선물받은지

벌써 최소 7년은 넘은것같다.

내가 선물 받은 면도기는 760 넘버링

아마 헤드부분만 방수가 되고

하나 높은 버전이 전체 방수가 되는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굳이 손잡이 부분까지 물을 묻힐 필요도 없었고

헤드부분을 흐르는물에 많이 씻어봤지만

방수로 인한 문제는 전혀 없었다.

그리고 해당 면도기는 세척머신이 함께 따라오는데

이게 유지비가 좀 들긴한다.

알콜성분이 들어있는건지 쓰고 냅두면 자연적으로 기화되는 느낌이라

아껴서 잘써야된다.

 

여튼 몇년 써보니 장단점이 보이긴한다.

일단 브라운이라는 명가의 특성상

고장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

지금까지 들어간돈이라고는 면도날 한번 교체해준것뿐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면도날 구하는게 가끔 어려울때가 있다.(인터넷 전체에서 안팔때가 있음)

또한 가격도 워낙 들쑥날쑥해서

매니아들이나 오래쓴사람들은

쌀때 면도날을 쟁여놓기도 한단다.

충전이 간편해서 좋다 해당 스테이션에 꽂아두면 자동충전이 되는데

잦은 충전이 필요하지가 않다.

한번 충전하면 너끈히 거의 한달은 쓰는듯하다. 

7~8년 이상 써왔지만 배터리가 문제된적은 없다.

함께 주는 세트로 사진에 보이는 케이스도 주는데

여행 다닐때 꽤나 유용하게 쓸수 있다.

세정액 가격은 보통 이정도 한다. 다나와 참고!

그리고 세정액.

이게 생각보다 저렴? 할수도 있고 비쌀수도 있다

굳이 세정액 안쓰고, 방수되는 모델이기에

면도날망 풀어서 물로 씻어주면 되긴하지만

확실히 세정액에 세척모드로 돌려주면

그 개운함이 다르다

면도기 자체에서도 좋은향이 날뿐더러

뭔가 상쾌한 기분.

하지만 세척할때 소음이 진짜 상상초월로 꽤 크다

바닥에 두고 사용한다면

아마 층간소음으로 밑에집에서 올라올수도 있다.

그만큼 세정이 잘된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을수도 있지만..뭐..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이제 면도기 자체가 좀 낡아서 그런지

면도된 수염들이 좀 날리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뉴 버전도 나올만큼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어쩔수 없는듯.

전기 면도기는 편리하긴 하다만

아무래도 절삭력은 일반면도기를 따라가긴 힘들다

하지만 굳이 일반 면도기를 써야할 필요성을 느낄정도로

절삭이 안되는건 아니니, 매번 면도하는게 불편하다면 나는 전기면도기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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